[날씨] 구름 많고 따뜻, 서울 22℃...해 지면 '쌀쌀' / YTN

2019-04-30 25

이제야 계절이 제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구름은 많지만,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있고요, 가끔 선선한 바람이 불며 시원함을 더합니다.

서울 기온은 벌써 20도를 넘었습니다.

어제보다 3도나 높고, 낮 기온은 여기에서 2도 정도 더 올라 예년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완연한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날씹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데 중부보다는 남부지방 하늘이 조금 더 어둡습니다.

아침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도 모두 그치고 이 지역 하늘도 점차 개고 있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3~4도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 22도, 대구 21도로 남부보다는 중부지방이 조금 더 포근합니다.

내일 중부지방에는 오후 한때 또 비가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양은 무척 적고 강수 시간도 길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후 어린이날 황금연휴까지 비교적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일교차가 무척 커집니다.

낮에는 따뜻해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셔서 환절기 질환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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